주윤식 전 순천시의원,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지정운 기자 2021. 1.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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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식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2선의 순천시의원과 부의장을 지낸 경력을 무기로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라는 민심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잘사는 전남, 살맛 나는 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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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전문가로 농도 전남 미래 제시할 것"
주윤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주윤식 선거캠프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주윤식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주 전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7보궐선거 출마 사실과 선거캠프 본격 가동을 알렸다.

주 예비후보는 Δ문재인 정부 정권 재창출 및 국민통합 기여 Δ농촌의 융복합산업 육성 및 6차 산업혁명 준비 Δ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Δ침체된 원도심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Δ동부권 공립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2선의 순천시의원과 부의장을 지낸 경력을 무기로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라는 민심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잘사는 전남, 살맛 나는 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40년간 지역 농산물 유통 업계에 몸담은 농산물 유통‧경제 전문가로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혁신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농도 전남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2010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순천시의회에 입성, 도시건설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에는 주 예비후보 외에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길태 순천만요양병원 행정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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