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포항에서 활약한 팔로세비치 영입

이영호 2021. 1. 31.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맹활약한 플레이메이커 팔로세비치(28·세르비아)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8월 포항을 통해 K리그1 무대에 입문한 팔로세비치는 2시즌 동안 38경기를 뛰면서 19골 10도움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14골 6도움을 기록해 포항의 K리그1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서울은 2월 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차 동계훈련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서울에 입단한 팔로세비치.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맹활약한 플레이메이커 팔로세비치(28·세르비아)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8월 포항을 통해 K리그1 무대에 입문한 팔로세비치는 2시즌 동안 38경기를 뛰면서 19골 10도움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14골 6도움을 기록해 포항의 K리그1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팔로세비치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개인기로 공격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지능적인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력, 날카로운 킥과 결정력으로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게 서울의 설명이다.

서울은 "나상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로 팔로세비치까지 영입해 한층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2월 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차 동계훈련을 이어간다. 팔로세비치는 2차 동계훈련부터 팀에 합류한다.

horn90@yna.co.kr

☞ 정몽준 가장 먼저 빈소에…'조문사양'에도 정상영 추모행렬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 한국사람이오?…유럽열차서 北주민 우연히 만난 유튜버
☞ '당신 나가!' 트럼프 새 거주지서 쫓겨날 위기
☞ "현대는 정씨 것" 故정상영, 생전 현정은회장과 '시숙부의난'
☞ "류호정은 부당해고 가해자" 면직 비서 공개 저격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 육아 도왔다…사연 보니
☞ "누군가 자살 유도한다" 스스로 신고하고 투신한 40대
☞  부동액 마신 미군 11명 병원 신세…진상 조사 나선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