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천503명 사상' 사고위험 지역 299곳 위험요소 개선

박현석 기자 2021. 1.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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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최근 5년간 구조·구급활동 정보 1천 700만건을 분석해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299곳을 뽑았습니다.

이들 299곳에서는 5년간 6천43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인명피해 규모도 사망 218명, 부상 3천285명에 달했습니다.

소방청은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위험지역 가운데 210곳의 위험요소 개선을 완료하고, 89곳에 대해서는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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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위험지역 선정 경과 및 위험요소 개선활동

소방청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와 산, 하천 등 사고위험지역 299곳을 선정해 안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위험 요소를 개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최근 5년간 구조·구급활동 정보 1천 700만건을 분석해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299곳을 뽑았습니다.

이들 299곳에서는 5년간 6천43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인명피해 규모도 사망 218명, 부상 3천285명에 달했습니다.

사고위험지역을 장소별로 보면 하천이 1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 103곳, 산악 56곳, 공원·수원지 13곳 등이었습니다.

소방청은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위험지역 가운데 210곳의 위험요소 개선을 완료하고, 89곳에 대해서는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소방청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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