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간 뒤 실종된 60대, 무주 야산 절벽 아래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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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0시 4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조항산 한 절벽 아래에서 66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주변 야산을 수색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강력범죄 연루 정황은 없어 보인다"며,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미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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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31일) 새벽 0시 4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조항산 한 절벽 아래에서 66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경북에 사는 A 씨는 전날 오전 "등산을 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주변 야산을 수색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강력범죄 연루 정황은 없어 보인다"며,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미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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