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생들 역세권 맛집 정보 '호슐랭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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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는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창업동아리 '호슐랭가이드'가 광주 지하철 노선 가운데 5개 정차역 인근의 맛집 정보를 담은 '역세권 맛집' 책자를 제작, 광주 지역 특급호텔 등 대형 숙박업소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호텔경영학과 학생 9명이 전공과 연계,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여 동안 19곳의 식당을 직접 방문해 맛을 보고 평가한 뒤 만든 책자의 이름은 창업동아리 명을 딴 '호슐랭가이드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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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는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창업동아리 '호슐랭가이드'가 광주 지하철 노선 가운데 5개 정차역 인근의 맛집 정보를 담은 '역세권 맛집' 책자를 제작, 광주 지역 특급호텔 등 대형 숙박업소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호텔경영학과 학생 9명이 전공과 연계,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여 동안 19곳의 식당을 직접 방문해 맛을 보고 평가한 뒤 만든 책자의 이름은 창업동아리 명을 딴 '호슐랭가이드 북'이다.
'호슐랭가이드북'은 광주송정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금남로4가역과 문화전당역, 남광주역 등 광주 지하철 5개 주요 정차역 인근 식당을 선정해 주소와 연락처, 지하철 역과의 도보거리, 대표메뉴와 영업시간, 주차시설은 물론 내외부 분위기와 대표메뉴의 음식 평까지 담고 있다.
학생들은 이 책자를 광주 지역 대형호텔에 전달했다.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이승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발품을 팔아 직접 책자를 제작했다"며 "식당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맛집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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