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식 출범식 개최

백지수 기자 2021. 1.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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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 공식 출범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29일 대구 본원에서 새 출발을 다지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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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9일 대구 본원에서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IA 문용식 원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NIA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 공식 출범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29일 대구 본원에서 새 출발을 다지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출범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34년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일조해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창곤 전 원장 등이 축하 영상으로 NIA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NIA는 기관 설립의 근거가 되는 국가정보화기본법이 지난해 12월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새로운 역할에 부합하도록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 NIA'라는 새 비전을 수립했다. 이에 NIA는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관련된 정책 개발,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경제 활성화 촉진 등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혁신을 향한 도전(도전)’, ‘신뢰받는 전문성(신뢰)’, ‘공익을 추구하는 헌신(공익)’ 등 3대 핵심과제를 수립해 일하는 방식과 자세를 구체화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명예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미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난 34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미래 지능화 사회를 건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직원대표 한웅기 선임, NIA 문용식 원장, (오른쪽) 직원대표 권솔이 연구원이 새출발을 다짐하는 세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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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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