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식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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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 공식 출범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29일 대구 본원에서 새 출발을 다지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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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 공식 출범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29일 대구 본원에서 새 출발을 다지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출범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34년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일조해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창곤 전 원장 등이 축하 영상으로 NIA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NIA는 기관 설립의 근거가 되는 국가정보화기본법이 지난해 12월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새로운 역할에 부합하도록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 NIA'라는 새 비전을 수립했다. 이에 NIA는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관련된 정책 개발,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경제 활성화 촉진 등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혁신을 향한 도전(도전)’, ‘신뢰받는 전문성(신뢰)’, ‘공익을 추구하는 헌신(공익)’ 등 3대 핵심과제를 수립해 일하는 방식과 자세를 구체화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명예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미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난 34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미래 지능화 사회를 건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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