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 10만 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박현석 기자 2021. 1.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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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내일(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매와 영화·공연·여행·스포츠관람 등에 쓸 수 있는 카드로, 6세 이상 지원 대상자에게 발급됩니다.

신규 발급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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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내일(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매와 영화·공연·여행·스포츠관람 등에 쓸 수 있는 카드로, 6세 이상 지원 대상자에게 발급됩니다.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었고, 자동재충전·모바일 앱 서비스, 온라인 가맹점 확대 등으로 혜택이 커졌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만 14세 미만 가정위탁아동도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법정대리인이 있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위탁부모가 가정위탁 보호 확인서를 제출하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인원은 40만 명 가량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29만 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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