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 내일부터 24시간 운영

윤슬기 2021. 1. 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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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역 앞과 독산역 인근에 '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기기 내 도서를 갖추고 이용자가 회원증을 인식해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또는 도서 자판기이다.

다만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대출한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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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 14일간 대출 가능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 (사진=금천구 제공) 2021.01.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역 앞과 독산역 인근에 '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기기 내 도서를 갖추고 이용자가 회원증을 인식해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또는 도서 자판기이다.

약 500권의 다양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가 비치돼 있다. 구는 주민들의 희망도서 수요를 반영해 분기별로 100여권씩 교체할 예정이다.

금천구립도서관 회원증, 금천구립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앱 회원증을 발급받은 금천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1인 최대 2권,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다만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대출한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대출 방법은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를 선택하고 회원증을 인식하면 투입구에서 자판기처럼 도서가 나온다. 반납 시에는 도서반납을 선택하고 도서 인식 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구는 올해 스마트도서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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