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명 추가 감염..누적 1578명

엄기찬 기자,조영석 기자 2021. 1. 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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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텨 이날 오후 1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음성 1명, 청주와 충주 2명씩 모두 5명(충북 1575~1579번)이다.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30일 이트집에서 입국한 20대(충북 1575번)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입국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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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닭가공업체 관련 2명..업체 누적 39명
청주·음성 잇단 산발적 감염 3명 추가 확진
3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DB).2021.1.31/©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조영석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텨 이날 오후 1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음성 1명, 청주와 충주 2명씩 모두 5명(충북 1575~1579번)이다.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30일 이트집에서 입국한 20대(충북 1575번)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입국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1명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충북 1576번)로 그 역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전날까지 37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소원면 닭 가공업체 CS코리아 2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577번)가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드러났다.

CS코리아 직원으로 지난 27일 확진된 20대(충북 1551번)의 10대 미만 가족 1명(충북 1579번)도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6일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근로자(충북 1521번)의 확진을 시작으로 직원, 확진자 가족, 협력사 직원 등으로 감염이 번져 이날까지 39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오한과 인후통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1578번)가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이 확인되기도 했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79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55명이 숨졌으며 1333명이 완치됐다. 신규 확진자를 뺀 186명이 치료받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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