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조성환 코치, 음성 판정 '2주간 자가격리'

안준철 2021. 1. 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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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스프링캠프 시작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한화는 31일 조성환 코치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한 뒤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조 코치는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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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조성환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스프링캠프 시작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한화는 31일 조성환 코치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한 뒤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조 코치는 지난 27일 당시 식사에 동석했던 이의 확진자 소식을 들은 뒤 28일 코로나19 검사를 급히 실시했다.

한화 조성환 코치가 2월 7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사진=MK스포츠 DB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조성환 코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확진자 접촉 시점인 지난 24일부터 내달 7일 정오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합류도 불발됐다. 한화 측은 “조 코치가 참석했던 모임 인원도 4명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도 어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코치는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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