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쉐라톤 팔래스호텔, 내일부로 문 닫는다

방인권 2021. 1. 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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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시내 호텔들이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업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에서 직원들이 호텔집기를 나르고 있다.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은 1982년 반포 팔래스호텔로 시작한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코로나19 확산세에 지난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16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9억원에서 8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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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시내 호텔들이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업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에서 직원들이 호텔집기를 나르고 있다.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은 1982년 반포 팔래스호텔로 시작한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코로나19 확산세에 지난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16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9억원에서 8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부동산개발업체 더랜드가 3천500억원에 인수, 호텔을 헐고 고급 공동주택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인권 (bink71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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