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새 출발.."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

NIA 문용식 원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NIA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새 출발한다.

NIA는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대구 본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출범한 NIA는 지난 34년 동안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NIA는 새로운 역할에 부합하도록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 NIA"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NIA는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관련된 정책 개발,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경제 활성화 촉진 등의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또 ‘혁신을 향한 도전(도전)’, ‘신뢰받는 전문성(신뢰)’, ‘공익을 추구하는 헌신(헌신)’ 등 세 핵심가치를 수립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명예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미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지난 34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미래 지능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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