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설맞이 드라이브 스루 신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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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이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로 설맞이 음식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단품 메뉴로부터 시작된 롯데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메뉴는 최근 파인 다이닝을 가정에서 재현하는 코스 요리로까지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새단장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설 스페셜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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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이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로 설맞이 음식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단품 메뉴로부터 시작된 롯데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메뉴는 최근 파인 다이닝을 가정에서 재현하는 코스 요리로까지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새단장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설 스페셜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한다. 작년 선보였던 추석 드라이브 스루 상품이 총 3종의 상품 구성 중에서 선택했던 데 비해 더욱 다양해진 13종의 메뉴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명절 음식을 도시락으로 옮겨 닮은 '딜라이트 박스'를 선보인다. 총 3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갈비찜, 잡채, 전복초, 삼색전, 오곡밥, 대하찜, 조기구이, 나물 4종 등으로 빼곡히 채웠다.
딜라이트 박스는 오는 2월 10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후 수령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이점으로 예약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가격은 1박스 기준 25만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더욱 합리적이다.
한편 롯데호텔이 지난해 3월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큰 인기를 거뒀다. 롯데호텔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전월대비 4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언택트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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