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제조업 PMI 51.3 소폭 둔화..코로나19 재확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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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소폭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악재를 만나 2월 역대 최저치인 35.7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유통 등을 포함하는 비제조업 PMI는 2007년 1월 이후 한 번도 50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나 지난 2월 29.6로 추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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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연속 확장세는 유지
비제조업 PMI도 소폭 둔화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PMI(51.9)은 물론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1.6을 밑도는 수치다.
중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기업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허베이성, 지린성, 헤이룽장 등 지역이 부분 봉쇄되면서 생산, 운송 등에 차질을 빚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악재를 만나 2월 역대 최저치인 35.7을 기록했다. 생산 회복이 시작된 3월에는 52.0로 반등에 성공했고,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11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형기업 충격이 컸다. 대기업은 52.1로 전월보다 0.6포인트 떨어졌으며 중형기업은 51.4로 1.3포인트 줄었다. 소형기업은 49.4로 전월대비 0.6 하락하면서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세부 항목별로는 생산지수가 53.5를 기록,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보다 1.3포인트 줄어든 52.3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면서 해외 수요와 관련된 수출입과 관련된 지수도 악화했다. 신규수출주문 지수와 수입 지수는 각각 50.2, 49.9로 모두 전월보다 줄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비제조업 PMI은 52.4로 확장 국면을 이어나갔다. 전월에 비해서는 3.3포인트 줄었다.
서비스업·유통 등을 포함하는 비제조업 PMI는 2007년 1월 이후 한 번도 50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나 지난 2월 29.6로 추락한 바 있다. 3월에는 52.3로 회복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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