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2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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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셋째 날 34계단 오른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남겨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30)은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남겨 3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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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셋째 날 34계단 오른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남겨 3언더파 69타를 쳤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유지해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패트릭 리드(미국)와 6타 차이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는 1·2라운드에서 남·북 코스에서 번갈아 진행하고, 3·4라운드에서 남코스에서 운영한다. 남코스가 북코스보다 난도가 높다.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악천후까지 겹쳐 2오버파 74타로 고전했지만 이날 같은 코스에서 3타를 줄이며 반등했다. 임성재는 특히 후반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각각 약 11m, 9m 버디 퍼트를 넣었다.
공동 1위 오르티스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최소타인 6언더파 66타를 작성,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오르티스는 지난해 11월 비빈트 휴스턴 오픈 이후 통산 2승째를 노린다. 리드는 2타를 줄이고 전날보다 1계단 올라섰다. 리드는 통산 9승째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3위(8언더파 208타), 이번 대회로 올해 PGA투어 일정을 시작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7위(7언더파 209타)에 등록됐다.
안병훈(30)은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남겨 3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첫날 공동 4위에 올라 기대를 받았던 최경주(51)는 보기 5개로 5타를 잃고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에 그쳤다. 순위는 공동 67위로 27계단 떨어졌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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