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경기부지사 '배달특급 파주'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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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서비스 시행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시범지역 중 하나인 파주시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파주시청과 배달특급 가맹점에 잇달아 방문해 업무담당자 및 소상공인을 만나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주문부터 배달까지 공공배달앱 운영 전 과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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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배달특급’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서비스 시행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시범지역 중 하나인 파주시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파주시청과 배달특급 가맹점에 잇달아 방문해 업무담당자 및 소상공인을 만나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주문부터 배달까지 공공배달앱 운영 전 과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규 부지사는 “시범사업 성과 평가와 가맹점 의견을 청취해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 시장 독과점을 해소하고 공정경쟁으로 유도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 주축이다.
민간배달앱 대비 가맹점 수수료가 6~13%가 저렴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15% 할인 혜택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1일 시범사업 지역인 파주-화성-오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두 달이 채 안됐는데 가맹점이 6600여개에 이르고, 가입 회원 13만4000명, 거래금액 50억원을 넘기며 배달앱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시범지역 3개 시군을 포함해 오는 하반기까지 28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늘리고, 내년에는 도내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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