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전국 곳곳에 비..경기 남부·충청·전북 등 미세먼지 '나쁨'

김성한 2021. 1. 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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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노면에 내린 비가 빙판길을 만들 수 있겠고, 충청과 호남지방에서는 내일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남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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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대기의 흐름이 정체하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대구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동해안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노면에 내린 비가 빙판길을 만들 수 있겠고, 충청과 호남지방에서는 내일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남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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