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위험기계 교체 지원 시작

이영재 2021. 1. 3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중소 규모 사업장의 위험 기계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009년 안전 인증제 도입 이전에 생산된 이동식 크레인 등 위험 기계 교체와 노후 공정 개선 비용의 50%를 사업장별로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중소 규모 사업장의 위험 기계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009년 안전 인증제 도입 이전에 생산된 이동식 크레인 등 위험 기계 교체와 노후 공정 개선 비용의 50%를 사업장별로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사업장의 자금 여력 등에 따라 리스, 할부, 보조 등 다양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안전투자 혁신사업에 약 5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험 기계 4천900여대를 교체하고 뿌리산업 중소 사업장 900여곳의 노후 공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날부터 안전투자 혁신사업 누리집(https://anto.kosh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jglory@yna.co.kr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마음 아파 죽겠다" 故정상영 회장 향한 허재의 애도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 한국사람이오?…유럽열차서 北주민 우연히 만난 유튜버
☞ '당신 나가!' 트럼프 새 거주지서 쫓겨날 위기
☞ "현대는 정씨 것" 故정상영, 생전 현정은 회장과 '시숙의난'
☞ "류호정은 부당해고 가해자" 면직 비서 공개 저격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 육아 도왔다…사연 보니
☞ "누군가 자살 유도한다" 스스로 신고하고 투신한 40대
☞  부동액 마신 미군 11명 병원 신세…진상 조사 나선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