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설계도면 등 공개..누구나 활용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해결을 위해 2020년에 개발한 보조기기 성과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페이지에 공개자료로 시범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외에도 노인·장애인에게 꼭 필요하고 직접 제작 가능한 수준의 국내·외 보조기기 개발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본인에 맞는 보조기기를 보다 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해결을 위해 2020년에 개발한 보조기기 성과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페이지에 공개자료로 시범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 보조기기 설계도면, 제작 지침, 활용 지침과 동영상 등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보조기기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공유자료에서 제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지 않아도 보조기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노인·장애인에게 꼭 필요하고 직접 제작 가능한 수준의 국내·외 보조기기 개발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본인에 맞는 보조기기를 보다 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공유되는 보조기기는 지난해 9월에 보조기기가 필요한 생활 속 어려움 및 보조기기 맞춤 활용 사례를 공모받아 총 39건 중 1차 개발이 완료된 6종이다.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공모는 2023년까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 사업 기간 내에 상시로 계속될 예정이다.
제출된 사례는 전문가로 구성되는 수요 실현 자문단이 개발 필요성, 개발 적합성, 기대효과·활용 가능성 등에 따라 6개월 주기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례의 경우 보조기기 개발 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며 20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권효순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장은 "열린페이지를 통해 보조기기 수요와 개발을 연결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 구축·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