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에 위험기계 교체 등 최대 1억 지원..내달 1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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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사업장에 위험한 기계 교체와 노후된 공정 개선을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올해 지원 규모는 약 5200억원으로, 공단은 위험기계 4900여대 교체와 뿌리산업 사업장 900여곳의 노후공정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에 생산된 이동식 크레인, 로프나 체인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권동식 리프트 등 위험한 기계를 보유하거나 주조, 표면처리 등 공정이 노후화된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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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중소 사업장에 위험한 기계 교체와 노후된 공정 개선을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간 1조4000억원을 지원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다음달 1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 올해 지원 규모는 약 5200억원으로, 공단은 위험기계 4900여대 교체와 뿌리산업 사업장 900여곳의 노후공정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에 생산된 이동식 크레인, 로프나 체인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권동식 리프트 등 위험한 기계를 보유하거나 주조, 표면처리 등 공정이 노후화된 사업장이다.
위험기계 교체지원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https://anto.kosha.or.kr)에서 접수하며 예산 규모를 고려해 5월께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노후공정 개선은 3월22일부터 신청받을 계획이다.
비용지원 방식은 중소 사업장의 자금 여력을 고려해 리스, 할부, 보조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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