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두 번째 시즌' 김광현, 제주도서 SK와 일주일 훈련 후 출국
윤세호 2021. 1. 31.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전 동료들과 훈련한 후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김광현 측 관계자는 31일 "부산에서 훈련 중인 김광현 선수가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달 2일 정도에 제주도로 떠나며 SK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숙소는 따로 사용하고 프로그램도 다르지만 피칭에 들어가기 전까지 과정을 SK 투수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전 동료들과 훈련한 후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김광현 측 관계자는 31일 “부산에서 훈련 중인 김광현 선수가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달 2일 정도에 제주도로 떠나며 SK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숙소는 따로 사용하고 프로그램도 다르지만 피칭에 들어가기 전까지 과정을 SK 투수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달부터 부산에서 자신의 루틴에 따라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했다. 2월초부터는 제주도에서 전 동료들과 일주일 동안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한다.김광현 측 관계자는 제주도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내달 10일에서 12일 사이에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선수들에게 2월 중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로 모일 것을 일찌감치 통보한 상태다.
이로써 김광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K 동료들과 빅리그 캠프 전 시간을 보낸다. 1년 전에도 김광현은 SK 구단이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캠프를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예전 동료들과 땀을 흘린 후 세인트루이스 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2020년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8경기 39이닝 3승 0패 평균자책점 1.62로 맹활약했다. 당시 김광현은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맞이했다가 선발투수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올해에는 선발진에서 개막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림남' 최수종 뜻밖의 '정밍아웃' "정관수술 후 성욕감퇴? 더 튼튼해지더라"
- 박은석 고소한 그, '그알' 은별이 사건 당사자 …그외 소송 전적 多
- '삼성공채→프로파일러' 진기주X김윤희X홍현희, 스타들의 이색 이력[SS초점]
- 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표은지, "이렇게 섹시할 줄 몰랐죠?"
- 감독이 이적 반대했는데…황희찬, 레버쿠젠전 '결장'
- '동치미' 임예진, 환갑에야 내집장만 "원칙주의자 PD남편, 빚내는 거 싫어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