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아프리카와 대결..'제우스' 등장하나

김용우 2021. 1.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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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5할을 노리는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한다.

T1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서 아프리카와 대결한다.

지난해 혜성 같이 등장한 '칸나' 김창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T1의 탑 라이너 자리를 굳건히 지켰기 때문이다.

만약에 '제우스'가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T1으로서는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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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5할을 노리는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한다. 그런데 탑 라이너 자리에서 복잡한 셈법을 할 때가 왔다. 

T1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서 아프리카와 대결한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T1은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를 상대로 승점에서 앞선 불안한 6위다. 

이날 경기서 화제는 나이 제한에서 풀리는 '제우스' 최우제의 등판이다. T1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최우제는 생일인 이날 나이 제한에서 풀리면서 LCK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사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지난해 혜성 같이 등장한 '칸나' 김창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T1의 탑 라이너 자리를 굳건히 지켰기 때문이다. 2년 차인 올해도 실력이 이어질 거로 예상됐지만 현재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세트에 출전한 김창동은 7승 7패를 기록 중이다. 그렇지만 KDA서 2.7로 지난해보다 2 정도 떨어졌다. 결론만 놓고 말하자면 '칸나'는 현재까지 슬럼프다. '칸나'가 부진하면서 '제우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우스'가 첫 데뷔다 보니 기록은 없다. 솔로랭크를 살펴보면 갱플랭크, 아트록스, 레넥톤에서 강점을 보였다. 최근 대세 픽인 나르는 56%의 승률을 기록했다. LCK라는 큰 무대이지만, 온라인으로 치러지기에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만약에 '제우스'가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T1으로서는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는다. 그렇지만 지난해까지 주전이었던 '칸나'를 백업으로 둬야할 가능성도 크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제우스'의 등장이 관심사다. 과연 '제우스'가 데뷔해 팀을 승리로 이끌까? 아님 '칸나'가 출전해서 승률 5할을 맞출까. T1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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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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