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 본격화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21. 1. 3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시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는 부산시의 빅데이터 인프라와 웹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 2월 1일부터 시작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 셀프분석 기능개선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부산시 빅데이터 시민 활용도 제고 기대
부산시 빅데이터 웹 포털 개편 이미지.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시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는 부산시의 빅데이터 인프라와 웹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 빅데이터 웹 포털 조성, 셀프분석 기능 개선 등이 이뤄졌다.

시는 빅데이터를 국민연금과 신용·부채 등 7개 분야 107종의 데이터에서 경제·행정 등 15개 분야 492종으로 수집 대상을 확대해 데이터 저장소로 구축하고, 보건의료와 관광축제 등 11개 분석 주제별로 데이터 마트를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자영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빅데이터 웹 포털'을 통해 분야별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빅데이터를 주제별로 시각화한 분석 결과를 공개해 시민들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또, '셀프분석' 기능으로 분야별 각종 빅데이터와 시각화 도구, 자체 보유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시각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갤러리에 공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빅데이터 허브시스템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