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청년 문화공간 '청년작당소' 2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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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청년문화 교류 공간인 '청년작당소'가 2월 1일 문을 연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가 취업과 연예·결혼, 주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에게는 선배 문화예술가와의 만남과 멘토링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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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청년 문화 교류공간, 부산 청년문화 거점 역할과 원도심 활력 회복 기대
부산시는 중구 광복동 '영화의 거리' BNK아트시네마 3층에 위치한 '청년작당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작당소'는 다목적 행사·교류 공간과 휴게 및 라운지 공간, 세미나·소모임 공간, 영화 열람을 위한 영상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예술 행사와 기획전시, 공예·회화 체험, 독립영화 상영 등 지역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과 상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작당소는 청년들이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인 광복동에 모여 문화예술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획과 시도를 경험하는 청년주도 문화공간이 될 것을 기대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가 취업과 연예·결혼, 주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에게는 선배 문화예술가와의 만남과 멘토링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작당소 운영 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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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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