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은행 방문없어도 아파트담보대출 해준다

이승훈 2021. 1.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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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출시
아파트를 담보로 구입자금부터
생활안정자금까지 모바일로 가능

NH농협은행은 31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여신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다. 임차인이 없는 본인소유(부부 공동명의 포함)의 아파트를 이용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영업점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 가능금액과 금리 조회, 대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은 최대 5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이다.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초과 33년 이내(거치기간은 최대 1년)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실적(0.25%p), 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실적(0.25%p), 자동이체(0.10%p), 비대면 신청우대(0.20%p) 등 최대 1.40% 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1월 17일 기준으로 최저 연 2.48%까지 가능하다.

상품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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