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 2월 1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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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문화재단이 2월 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발을 알린다.
출범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문화재단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식을 야외에서 열기로 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구문화재단은 양구군이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및 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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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문화재단이 2월 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발을 알린다.
출범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문화재단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식을 야외에서 열기로 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지역문화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 전문 인력의 양성 ▲지역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보존 사업 ▲지역 내 각종 문화공연 및 축제에 관한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구문화재단은 양구군이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및 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사무국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같은 달 21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 올 1월 법인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이날 출범식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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