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진평·원청마을에 편백숲 쉼터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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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은 산촌을 활성화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2020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림을 활용한 관광, 체험, 산림복지 제공으로 산촌의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도 기대된다"라며 "이번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공모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가속도를 붙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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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4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 선정으로 2억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은 산촌을 활성화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2020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무주군은 올해부터 설천면 청량리 일원 2개 마을(진평마을, 원청마을)에 편백숲 쉼터를 조성하고 표고재배 하우스 시설, 소득작물 식재, 먹거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림을 활용한 관광, 체험, 산림복지 제공으로 산촌의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도 기대된다”라며 “이번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공모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가속도를 붙게 됐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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