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연안·하천 '황금어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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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산자원연구소은 도내 연안·하천에 황금어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산 어린물고기 3200만 마리를 방류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남형 김 신품종 개발연구, 황백화 피해 대응 현장 수질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연안 어장환경 변화 대응 연구도 추진, 지역 특산 어종의 풍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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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올해 대하와 꽃게 등 특산어종을 중심으로 수산 자원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현장 도입 가능성 등을 사전 연구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도내 연안에 방류 계획인 어종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50만 마리, 주꾸미 60만 마리, 새조개 30만 마리 등이다.
내륙 하천 및 저수지에는 붕어 30만 마리, 동자개 20만 마리, 참게 10만 마리, 빙어 수정란 1000만립 등을 방류한다.
올해 추진하는 연구는 △유후어장 활용한 새꼬막 현장 △침체된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기수재첩 이식 현장 △지역 특산 품종 박대, 갑오징어 종자생산 기술 개발 등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남형 김 신품종 개발연구, 황백화 피해 대응 현장 수질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연안 어장환경 변화 대응 연구도 추진, 지역 특산 어종의 풍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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