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Y밸리 전자제조지원센터 입주 기업 35곳 모집

윤슬기 2021. 1. 31.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용산Y밸리 전자제조 지원센터'(가칭)에 입주할 기업 35개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주 기업은 또 용산전자상가 내 코워킹 스페이스인 '용산전자상상가', 시제품 제작소인 '디지털대장간', 하반기 구축 예정인 전자제조 지원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산업 주요기술 집적화해 신산업 생태계 조성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용산Y밸리 전자제조 지원센터'(가칭)에 입주할 기업 35개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용산전자상가 내 공실인 나진상가(10·11동)를 빌려 리모델링한 사무 공간이다. 임대료는 무료다.

SBA(서울산업진흥원),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전문기관의 기업보육 프로그램과 출장 상담서비스, 기술전문가의 컨설팅과 제조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기업은 또 용산전자상가 내 코워킹 스페이스인 '용산전자상상가', 시제품 제작소인 '디지털대장간', 하반기 구축 예정인 전자제조 지원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은 이메일(joe197979@seoul.go.kr)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4차산업 및 전자제조 관련 창업 5년 미만 기업으로 자체 제품 및 아이템을 보유한 강소기업 20개 ▲창업 3년 미만으로 전자·IT·4차산업 개발 및 제조 관련 스타트업 15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seoul.go.kr) 및 용산Y밸리 홈페이지(http://y-valle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용산전자상가 내 4차산업 등 미래산업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현재 전자제품 유통과 AS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가 연구개발, 제조까지 이뤄지는 도심형 산업생태계로 도약하는데 한 단계 더 다가서게 됐다"며 "드론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유치해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하고 새롭게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