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2월1~14일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고귀한 기자 2021. 1.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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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은 2월1일부터 14일까지로, 이 기간 전남경찰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주민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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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예방적 경찰 활동 주력..소통 위주 교통관리
전남지방경찰청. ©News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은 2월1일부터 14일까지로, 이 기간 전남경찰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주민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범죄예방진단팀이 치안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취약지를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가용경찰관을 최대한 동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주택가 및 상가 주변·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벌인다.

강력범죄 빈발지역·시간대 중심 예방적 형사 활동 및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우려아동에 대한 특별관리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속도로 혼잡구간, 전통시장, 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 예상 지역에는 경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한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범정부적 방역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도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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