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월1일부터 전체 경로당 운영 재개..방역 완료

박진규 기자 2021. 1.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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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휴관했던 지역 경로당에 대해 2월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강진에서는 지난 16일 주민 3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고 확산 차단들 위해 전 경로당을 휴관 조치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최대 고비를 무사히 잘 넘겼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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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 발생 후 2주간 휴관 조치
강진군 방역 요원들이 경로당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강진군 제공)/뉴스1

(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휴관했던 지역 경로당에 대해 2월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강진에서는 지난 16일 주민 3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고 확산 차단들 위해 전 경로당을 휴관 조치했다.

군은 지난 2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덜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38개소의 경로당을 순회 점검하고 Δ감염관리책임자 지정 Δ비상연락체계 구축 Δ경로당 방역 Δ비접촉 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Δ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교육 등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최대 고비를 무사히 잘 넘겼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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