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주요 농산물에 '320개 잔류농약 성분'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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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출하 전과 유통단계에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의 특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조사 대상은 전국 주요 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출하대기 중이거나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판매중인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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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출하 전과 유통단계에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의 특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조사 대상은 전국 주요 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출하대기 중이거나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판매중인 농산물이다.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주요 시설 채소류는 생산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품목별로는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수삼, 표고버섯, 시설 채소류 등이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출하전 일 경우 출하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유통을 차단하며 산지유통센터(APC) 및 전통시장 등 유통단계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지자체(시·군·구)에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농관은은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추석 명절 및 김장철, 병해충 발생에 취약한 하절기 등 취약시기에는 특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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