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사과-배-고사리 등 농산물·채소류 안전성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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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주요 겨울철 채소류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시행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의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수삼, 표고버섯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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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주요 겨울철 채소류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시행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의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수삼, 표고버섯 등이다.
출하 전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한다.
유통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회수·폐기 조치를 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올바른 농약 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출하 전에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농약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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