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4천가구 노후 가스배관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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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 교체 지원이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시작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부터 10년 간 LPG호스를 사용하는 일반주택 약 41만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시설개선을 실시해 에너지안전 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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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충전소·주유소 등이 안전관리 투자시 125억 융자 지원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올해부터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 교체 지원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주택의 LPG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일부 소외계층만 지원대상에 해당됐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지원 받은 가구는 75만 가구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1만4000여 가구에 이른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월1일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운영요령’을 공고한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일반가구는 자비 20%(약 5만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4월 중 지자체별로 시설개선 사업자가 선정된 후 별도 사업 안내가 이뤄진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부터 10년 간 LPG호스를 사용하는 일반주택 약 41만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시설개선을 실시해 에너지안전 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생활과 밀접한 LPG충전소·판매소, 주유소 등이 안전강화를 위해 노후 저장시설을 개선하거나, 내진성능 보강 등의 안전시설에 투자할 경우 투자비의 최대 70~90%까지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올해는 가스사업자 등의 가스안전관리 융자에 75억원, 주유소·석유대리점 등의 석유안전관리 융자에 50억원을 지원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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