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마트온실서 실증재배 '킹스배리' 성공적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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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온실에서 실증재배 한 대왕딸기 '킹스베리' 수확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진안지역에 적합한 딸기품종 찾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활용기술을 지원 받아 국내 육성품종인 '킹스베리'를 재배했다.
실증재배 결과 킹스베리는 흰가루병이 다소 취약한 점이 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해 보급하고 있는 클로렐라 처리로 병해 예방과 당도·경도·저장성 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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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온실에서 실증재배 한 대왕딸기 ‘킹스베리’ 수확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진안지역에 적합한 딸기품종 찾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활용기술을 지원 받아 국내 육성품종인 ‘킹스베리’를 재배했다.
킹스베리는 일반 품종 21g에 비해 매우 큰 60~100g으로 두 배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실증재배 결과 킹스베리는 흰가루병이 다소 취약한 점이 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해 보급하고 있는 클로렐라 처리로 병해 예방과 당도·경도·저장성 등을 향상시켰다.
주 1회 클로렐라 엽면살포와 관주로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잿빛곰팡이병도 예방됐으며 대과형 딸기이면서도 속이 비어 있는 공동과가 없고 과즙이 풍부했다. 당도도 평균 16Brix로 매우 높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실증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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