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정왕공설묘지 설 연휴 운영 중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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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1~14일 4일간 정왕공설묘지 운용을 중지한다고 31일 전했다.
정왕공설묘지는 시흥시의 대표 장사시설로, 현재 5400여 명의 고인이 안치됐다.
경기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일명 '내 몸 운동모들운동모드 ON, 온라인 운동 교실'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용한다고 3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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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1~14일 4일간 정왕공설묘지 운용을 중지한다고 31일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명절 전후 성묘 기간을 운영해 성묘를 분산 유도한다. 아울러 성묘 기간은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이다. 설 연휴 이후인 2월15일부터는 자유롭게 성묘할 수 있다.
정왕공설묘지는 시흥시의 대표 장사시설로, 현재 5400여 명의 고인이 안치됐다. 시는 성묘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가족 등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현장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했다.
◇ '온라인 운동 교실’ 운영
경기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일명 ‘내 몸 운동모들운동모드 ON, 온라인 운동 교실’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용한다고 31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이 집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다. 2월 8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가정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교실은 아령, 폼롤러 등을 이용한 신체활동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소도구 활용 운동법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문을 열었으며, 코로나19 사항 점검과 함께 통합건강상담, 운동 지도, 재활보건실 등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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