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3명 신규 확진..미인가 국제학교·요양시설 등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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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더 늘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80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9690명)보다 113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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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에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더 늘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80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9690명)보다 113명 증가했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99명, 24일 76명, 25일 82명으로 두 자릿수를 보였지만, 26일 150명, 27일 118명, 28일 135명, 29일 146명, 30일 113명으로 닷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 상황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수원 요양원 2명(누적 36명),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1명(누적 16명), 광주 북구교회 IM선교회 국제학교 1명(누적 3명), 안산 어학원 1명(누적 29명), 남양주 보육시설 1명(누적 14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의 감염이 계속됐다.
시군별로는 성남시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으며, 시흥 11명, 수원 8명, 용인·평택·파주·김포시 각 7명, 부천·안양·광주시 각 6명, 화성·구리시 각 5명, 고양·안산·의왕시 각 4명, 남양주 3명, 오산·하남·양주시 각 2명, 의정부·광명·군포·양평·가평군 각 1명 등이다.
이천·안성·포천·여주·동두천·과천·연천군 등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일반병상은 985개 중 502개(50.9%)가 사용 중이다. 이 가운데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7개이며 현재 38개 병상이 남아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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