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할인..구매한도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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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문경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 300억 원을 발행해 지역 내 36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 장보기 등에 문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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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문경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매한도는 기존보다 30만 원 늘어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 300억 원을 발행해 지역 내 36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286억 원을 판매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하면 된다.
일반음식점, 이·미용실, 주유소 등 지역 내 2188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모바일과 카드로도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 장보기 등에 문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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