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명 추가 확진..충주 닭 가공업체 관련 38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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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선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가 첫 확진된 뒤 협력업체와 외부 접촉자까지 총 38명이 n차 감염됐다.
청주에선 흥덕구 거주 A(20대)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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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충주의 닭 가공업체발 집단 감염자는 38명으로 늘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20대 외국인이 CS코리아 협력업체 직원을 접촉한 뒤 확진됐다.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선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가 첫 확진된 뒤 협력업체와 외부 접촉자까지 총 38명이 n차 감염됐다.
청주에선 흥덕구 거주 A(20대)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 관계인 인천 미추홀구 환자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지난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B(20대, 흥덕구)씨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78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5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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