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명 추가 확진..충주 닭 가공업체 관련 38명째

임선우 2021. 1.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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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선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가 첫 확진된 뒤 협력업체와 외부 접촉자까지 총 38명이 n차 감염됐다.

청주에선 흥덕구 거주 A(20대)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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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명·충주 1명·음성 1명 발생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충북 충주의 닭 가공업체 CS코리아가 29일 드나드는 차량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2021.01.29.bclee@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충주의 닭 가공업체발 집단 감염자는 38명으로 늘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20대 외국인이 CS코리아 협력업체 직원을 접촉한 뒤 확진됐다.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선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가 첫 확진된 뒤 협력업체와 외부 접촉자까지 총 38명이 n차 감염됐다.

청주에선 흥덕구 거주 A(20대)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 관계인 인천 미추홀구 환자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지난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B(20대, 흥덕구)씨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78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5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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