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3명..5일 연속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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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3명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25일 3일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26일부터 다시 증가해 5일 연속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980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7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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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3명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25일 3일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26일부터 다시 증가해 5일 연속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980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7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대전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16명이다.
광주 북구교회와 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3명이다.
그 밖에 안산 어학원 관련 1명(누적 29명), 평택 일가족·직장 관련 1명(누적 11명), 수원 요양원 관련 2명(누적 36명),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4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50.9%인 502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49곳이 남았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1707명 가운데 557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3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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