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4명 확진..2주 폐쇄 양산 회사 감염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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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3개 시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양산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회사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됐다.
거제 요양서비스, 목욕탕 등 여러 집단감염원이 해수보양온천으로 드러나면서 관련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634명(지역 612명·해외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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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회사·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1명씩 추가
밀양에서는 50대(1965번)·60대(1966번) 등 2명이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산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회사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됐다. 60대(1964번)가 직장 내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1897번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2명으로 감염자가 늘었다. 현재 해당 회사는 다음 달 14일까지 폐쇄될 예정으로, 추가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30대(1967번)는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다. 거제 요양서비스, 목욕탕 등 여러 집단감염원이 해수보양온천으로 드러나면서 관련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다. 진주 이통장 집단감염 83명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집단감염 규모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5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전날 18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 현재 1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634명(지역 612명·해외 2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64명(입원 209명·퇴원 1747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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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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