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부부 등 4명 코로나 확진..누적 19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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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964~1967번)는 밀양 2명, 양산 1명, 거제 1명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 1964번은 60대 남성으로, 양산 회사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1964명(입원 209, 퇴원 1747,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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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회사·거제 목욕탕 관련 추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964~1967번)는 밀양 2명, 양산 1명, 거제 1명이다. 확진일인 30일 오후 5시 이후 3명, 31일 1명이다.
감염경로는 양산 회사 관련 1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 조사중 2명이다.
밀양시 확진자 경남 1965번, 1966번은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으로 부부 사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 1964번은 60대 남성으로, 양산 회사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거제 확진자 경남 1967번은 30대 남성으로, '거제 목욕탕(해수보양온천) 관련' 접촉자다.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1964명(입원 209, 퇴원 1747, 사망 8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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