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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355명, 닷새만에 300명대…오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349명) 이후 닷새만이다. 이날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t0RPnK7DAZj

■ 자영업자 손실보상 '보상보다 특별지원' 성격으로 검토

영업제한·금지 조치로 자영업자가 입은 손실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상하되 법적 형식은 보상보다 특별지원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모색되고 있다. 법에는 국가의 손실 보전을 명시하되 세부 내용은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넣어 신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국가의 행정행위에 따라 입은 영업상 손실을 일정 비율로 보전해주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LbRinK.DAYW

■ 올해 첫 문이과 통합수능…"선택과목별 점수보정 유불리 없을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처음으로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는 것과 관련해 "선택 과목별로 유불리가 없도록 난이도를 고려해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특정 과목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데 어떤 과목이 유리 또는 불리하지 않도록, 또 쉬워서 많이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어·수학 최종점수 산출 시 어려운 선택과목 보면 점수 올려준다

전문보기: http://yna.kr/_rRbnKhDAXv

■ 정영애 "성폭력대응 콘트롤타워 될것…낙태,건강권 관점서 봐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31일 "여가부가 성희롱·성폭력 대응 관련 콘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장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취임 후 첫 언론인터뷰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기관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처벌 절차나 이런 것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그런 상황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 여가부가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여가부에 '권익침해방지과'를 신설해 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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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 막냇동생'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범현대家 1세대 폐막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KCC 측은 "정 명예회장이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날 가족들이 모여 임종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영(永)'자 항렬의 현대가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렸다.

전문보기: http://yna.kr/mcRynKGDAYD

■ 박영선 "반값아파트, 평당 1천만원…분양으로 내집마련 실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31일 "지금의 시대정신은 서울시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4·7 보궐선거는 서울의 미래 100년 좌표를 설정하는, 서울이 디지털경제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느냐를 가르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 G7 국가가 됐다"며 "지금 좌표를 제대로 설정해 서울을 재도약시켜야 한다. 서울은 절대로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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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安 입당해도 경선참여 안돼"…의도 뭘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주변에서 그의 국민의힘 입당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만일 입당을 결심하더라도 국민의힘 경선 참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내 예비경선이 이미 후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제와서 입당해도 본경선 참여는 불가"라는 취지의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우리 당 후보를 뽑아놓고 나중에 최종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김 위원장의 입장이 확고하다"며 "입당해도 경선에 안 받아주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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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영국 백신전쟁 일파만파…공조 붕괴 속 국수주의 비난직면

유럽연합(EU)과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싸고 벌이는 '포스트 브렉시트'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이에 두고 촉발된 백신 쟁탈전을 두고 "추악한 국수주의"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미국 CNN 방송은 30일(현지시간) 분석 기사에서 "지구촌 남반구에서는 수많은 나라가 백신을 단 한 차례도 접종하지 못한 와중에 유럽에서는 추악한 백신 국수주의가 등장했다"면서 EU와 영국 간 백신 쟁탈전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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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공급 확대방안 이번주 발표…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가능성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 중반께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역세권 등 도심 개발에 더해 서울 외곽 수도권에도 신규 택지를 추가로 발굴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공공재건축과 공공 소규모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나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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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 늘렸는데도 달걀 가격 '고공행진'…과일값도 들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급등한 달걀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량을 늘렸지만, 달걀 가격은 3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설 성수기를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달걀 한 판(특란 30개)의 소비자가격은 전날보다 97원 오른 7천3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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