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 다원적 가치 활용, 신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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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올해 '광개토 대사업'을 기반으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올 한 해의 군정 주요시책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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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광개토 대사업’을 기반으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올 한 해의 군정 주요시책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오는 6월 최종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총 집중키로 했다.
또 ‘태안고속도로(우선구간 태안-서산구간 25km)’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과 ‘서해안 내포철도(가칭)’ 기반 구축 등 태안 미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신해양도시’, ‘자연휴양의 문화관광도시’, ‘모두가 따뜻한 복지도시’,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도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신뢰의 스마트 행정도시’라는 올해 6대 군정 역점과제를 제시하고, 태안 해양치유산업 시범센터 조성과 태안 UV랜드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등의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 군수는 군민과 주요 약속 이행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역점업무와 공약업무, 일반업무 등 핵심사업의 실천계획을 철저히 점검고 새롭게 수립되는 국가계획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추진사업의 국·도비 및 상위계획 연관성 확보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가 군수는"군정 전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계획 등의 현실화에 더욱 힘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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