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7월 '2021서울모터쇼' 개최 연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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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당초 올해 7월초 개최 예쩡이었던 '2021 서울모터쇼'의 개최시기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서울모터쇼 개최시기 연기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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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당초 올해 7월초 개최 예쩡이었던 '2021 서울모터쇼'의 개최시기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서울모터쇼 개최시기 연기 검토를 요청했다.
르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글로벌 수입차브랜드들의 2021서울모터쇼 참가를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해외 주요 글로벌 모터쇼들도 올해 상반기 행사가 모두 취소된 것을 감안할 때 금년 서울모터쇼 참여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모터쇼 개최시키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집단 면역 형성이 가능한 12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모터쇼와 동시개최 예정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당초 일정대로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 정상 개최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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