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문화 교류 공간 '청년작당소' 1일 개관

박창수 2021. 1. 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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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 문화 교류 공간인 '청년작당소'가 내달 1일 문을 연다.

부산 중구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있는 BNK아트시네마 3층에 들어서는 청년작당소는 다목적 행사 및 교류 공간, 휴게 시설, 세미나, 소모임 공간, 영상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는 취업과 연예·결혼, 주택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와 선배 문화예술가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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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당소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청년 문화 교류 공간인 '청년작당소'가 내달 1일 문을 연다.

부산 중구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있는 BNK아트시네마 3층에 들어서는 청년작당소는 다목적 행사 및 교류 공간, 휴게 시설, 세미나, 소모임 공간, 영상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청년과 '무리를 이루다'라는 의미의 작당(作黨)과 장소를 합친 청년작당소는 옛 도심 문화의 중심지에 모여 문화 예술 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주도형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 예술 행사는 물론 기획 전시나 공예·회화 체험, 독립영화 감상 등 지역 청년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는 취업과 연예·결혼, 주택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와 선배 문화예술가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문화예술 활동이나 동아리, 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 거주 18∼39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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