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외국인근로자 조기 적응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 조기 적응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한국어·정보화, 문화교육은 물론 전문기관에서의 기술교육,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군은 2000만원을 들여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수탁기관을 2월10일까지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 조기 적응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한국어·정보화, 문화교육은 물론 전문기관에서의 기술교육,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페스티벌, 체육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유적·관광지 탐방, 외국인근로자 간 친목 도모와 동아리 활동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군은 2000만원을 들여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수탁기관을 2월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중 외국인근로자 대상 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는 단체, 외국인근로자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위·수탁 기관이다.
지역에는 현재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단체는 3곳이 있다.
이들이 모두 참여하면 1곳당 600만~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단체가 1곳밖에 없으면 이 단체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음성군에는 외국인근로자 6100여 명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3년 만 컴백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