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해 농식품 수출 165억 목표.."농업인 소득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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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농식품 수출 165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2021년 농식품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 수출 물류비, 신선 농산물 수출 농업인에 대한 수출 촉진비, 수출상품 포장재·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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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농식품 수출 165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2021년 농식품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 수출 물류비, 신선 농산물 수출 농업인에 대한 수출 촉진비, 수출상품 포장재·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시장 판촉행사와 중국 전자상거래 입점 구축,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을 돕기로 했다.
신규·신흥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대상국의 소비 트렌드 및 선호도를 분석해 신규 수출유망 품목을 발굴하는 등 수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과 재해로 인한 수출 농산물 작황 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어려움 속에서도 159억원을 달성해 2019년 105억원보다 54억원 수출이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배, 단감, 참다래, 토마토, 오이 등 신선농산물과 장류, 소스류, 김치류, 반찬류, 함초가공품, 매실가공품, 누룽지, 떡류 등 가공식품이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주, 중국, 동남아 지역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식품 수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행정과 농업인, 수출 관계업체(기관)간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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