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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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양대상은 신탄진동 일원 산업시설용지 79필지 중 35필지 4만 3803㎡이다.
평촌지구는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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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양대상은 신탄진동 일원 산업시설용지 79필지 중 35필지 4만 3803㎡이다. 공급용지 총 감정평가액은 324억 2296만원으로, 3.3㎡당 평균 244만 3000원선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대금납부는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 6회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중분류 코드 25·29·35번에 해당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도금업 등 제외)과 장비제조업, 태양에너지이용 건물옥상 활용 발전업 등이다.
평촌지구는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김종명 시 도시개발과장은 "친환경 금형산업 집적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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