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데이'에 반등한 임성재 , 34계단 오른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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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우승상금 135만 달러)에 출격한 임성재가 무빙 데이를 맞아 반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전날 대비 34계단 상승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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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우승상금 135만 달러)에 출격한 임성재가 무빙 데이를 맞아 반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전날 대비 34계단 상승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전날 2오버파로 주춤했던 것과 달리 언더파 라운드를 펼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공동 3위 그룹과의 격차가 4타로 좁혀져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상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전반 9개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기 2개로 흔들린 임성재는 3번홀 버디로 곧장 분위기를 바꿨다. 6번, 7번, 9번홀에서는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첫날 공동 4위로 10년 만의 투어 우승을 바라봤던 최경주는 5오버파의 부진 속에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67위까지 밀렸다.
패트릭 리드(미국)와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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